타이틀리스트 투어 아이언 T100 & T100S 평가

T100 아이언

1. 새롭게 출시한 타이틀리스트 T-시리즈 아이언

예전에는 타이틀리스트 클럽들이 어느 정도 골프를 즐기는 골퍼를 겨냥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들어 상황이 바뀌면서 이제는 아마추어 골퍼 중 상급자들을 겨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목표 시장이 성장했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비록 그것이 다른 주요 제조업체들이 만족하는 숫자에 비하면 여전히 작다고 말하기는 요원하다. 내가 볼 때 타이틀리스트 아이언은 골프 클럽에서 레슨을 받고, 적어도 일주일에 두세 번은 골프를 치는 사람들을 위해, 훌륭한 장비를 갖추기 위해 돈을 투자하는 사람들을 겨냥하고 있는 것 같다. 이런 사람들은 골프 실력을 향상하고자 하는 열망을 가지고 있고 더 좋은 클럽이 등장하면 비용을 기꺼이 투자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2019년 처음 출시된 T 시리즈 아이언은 현재 2세대 모델이며, 지난해는 T100, T100S, T200, T300 아이언의 재출시로 타이틀리스트는 새로운 T-시리즈 아이언의 이면에 영감을 준 것은 세계 최고의 아이언을 생산하는 데 있어 그들의 진보를 더욱 진전시키기 위한 것이었다고 말하며, 이것은 이전 제품보다 더 정확한 새로운 재료, 새로운 공정, 그리고 새로운 정제 덕분에 달성되었다.

 

T100 모델은 그린에 접근할 때 컨트롤과 느낌의 조합을 찾는 엘리트에서 로우에 이르기까지 더 나은 선수들을 겨냥한 '모던 투어 아이언'이라고 한다. 세계 어느 아이언보다 더 많은 투어 프로들에 의해 플레이된 T100 아이언은 조던 스피스가 준우승을 하면서 그의 백에 들어갔으며 타이틀리스트의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의 삶에 좋은 출발을 보여주었다.

 

어드레스시 볼 수 있는 얇은 탑 라인과 최소 오프셋을 가진 블레이드와 같은 전통적인 로프트 구성과 결합되어 클래식한 설정을 더한다. T100 제품군의 새로운 주요 기능 중 하나는 가변 바운스 솔이다. 이는 vokey tour팀과 함께 R&D팀이 공을 들여 클럽의 토우에 더 많은 바운스가 추가돼 뒤꿈치 바운스가 줄어든 데 따른 결과다.

 

이것은 특히 세트의 짧은 '스코어링' 아이언에 유용하며 잔디 상호작용을 개선하도록 설계되었다. 타이틀리스트는 투어 선수들이 아이언이 잔디를 통과하는 속도와 다양한 라이로부터 아이언의 다재다능함을 극찬했다고 말한다. 아이언은 단조된 이중 캐비티 구조로 되어 있으며, 3-7 아이언의 힐과 토우에 D18 텅스텐 가중치가 추가되어 있어 정확한 CG 배치와 안정성 및 MOI를 개선할 수 있었다.

 

 

2. 투어에서 검증된 블레이드형 아이언 T-시리즈

T100 아이언에는 페이스 인서트가 없으며, 연속 페이스 구성은 제어력을 높이기 위해 보다 균일한 선행 가장자리와 함께 매끄러운 타격 영역을 제공한다. T100s는 '동일한 투어 형태, 다만 더 빠를 뿐'을 제공한다는 평을 받으며 약간의 추가 비거리도 확보하면서 투어 아이언의 외관과 느낌을 원하는 골퍼들을 겨냥했다. 이것은 새로운 머슬 채널을 도입하는 것뿐만 아니라 각 아이언의 로프트를 2도씩 높임으로써 달성된다. 이는 이전의 T100s 아이언에 비해 무게중심을 낮추고, T100에 비해 더 높은 발사각과 더 빠른 볼 스피드를 제공한다.

 

T100과 T100s의 새로운 브러시드 크롬 마감은 투어 참가자들의 직접적인 피드백에서 도출되었는데, 이는 골프백에 원하는 깨끗한 외관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어드레스시 눈부심을 줄여준다. 즉, 밝은 날을 위한 이상적인 여름 마감이다. T100아이언은 내가 열렬한 팬인 새로운 브러시드 스틸 마감이 특징이다. 어드레스시 날렵하고 멋진 모습은 유지되면서 뒷모습은 더 깨끗해 보인다. 이번에 선보인 에디션에서는 솔부터 아이언 헤드 뒤쪽 가장자리까지 더 큰 연속성이 있다. 타이틀리스트 로고가 더 섬세하고 뒤쪽 헤드가 더 부드럽고 칼날처럼 느껴진다. 내 생각에 헤드는 밀링에서 한 단계 발전했고 디자인은 기존 T100보다 더 좋아 보인다. 조던 스피스도 이에 동의하는 것으로 보이며, "그냥 매우 간단하다 캐비티 백의 관용성을 다 갖춘 블레이드처럼 보인다."라고 묘사했다. 타이틀리스트는 잔디 상호작용을 개선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고 스트라이크에서 일관되고 매끄럽게 느껴진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 이 가변 바운스 디자인은 앞쪽 가장자리에서 볼 수 있으며, 짧은 아이언에서 약간의 곡선을 볼 수 있다.

 

현재 주요 화두로, 테일러메이드의 스타 세계 랭킹 1위 콜린 모리카와는 오픈 챔피언십을 앞두고 P730의 블레이드에서 P7MC로 다른 솔 형상이 더 나은 잔디 상호 작용을 하기에 아이언을 바꿔야 했습니다. 클럽 교체는 콜린 모리카와에게 효과가 있었습니다. 비록 조던 스피스가 로얄 세인트조지스에서의 첫 등장에서 롱 아이언부터 끝까지 T100을 고수할 수 있었고 거의 우승할뻔했다.

 

타이틀리스트 T100 아이언은 내 생각에 콜린 모리카와, 타이거 우즈 다음으로 지구 상에서 세 번째로 훌륭한 아이언 클럽 사용 선수인 조던 스피스가 사용한다. 스피스는 준우승에 직행할 정도로 새로운 아이언에 대한 자신감이 넘쳤고, 아이언에 대한 질문을 받자 "내가 블레이드를 칠 만큼 실력이 부족하다고 농담하지만 실제로는 우리가 더 똑똑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스피스만큼 훌륭한 선수에게서 나온 말로 그는 골퍼들이 블레이드로 모든 샷을 칠 수 있지만, 그 약간의 실수에 대한 도움을 더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